젊은 감각의 마케팅이 골목을 살린다? 대구광역시가 대학생 40명을 모집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평소 관심 있던 지역 마케팅, 공공 정책 참여 기회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죠. 이 글을 읽는 동안, 이미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늦기 전에 확인하세요.
대구 골목상권 서포터즈란?
대구시는 골목상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학생 중심의 서포터즈를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총 40명을 선발하여 10개 골목상권에 배치하며, 각 상권에 특화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아래 활동을 중심으로 실전 경험을 쌓게 됩니다.
| 활동 항목 | 세부 내용 |
|---|---|
| 브랜드 전략 수립 | 상권 특성에 맞는 브랜딩 기획안 작성 |
| 스토리텔링 개발 | 지역 상인과의 인터뷰, 콘텐츠화 작업 |
| SNS 콘텐츠 제작 | Instagram, YouTube 등 채널별 전략 운영 |
| 스마트플레이스 구축 | 지도/검색 최적화 및 리뷰 관리 |
지원 자격 및 혜택
참여 자격은 매우 넓습니다. 대구 거주자이거나 대구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휴학생, 졸업 2년 이내자 모두 가능합니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총 6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 활동팀에게는 시상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활동 일정 및 신청 방법
모집은 5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10개 팀은 6월 말 발대식 이후 본격 활동을 시작합니다. 홍보 마케팅은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진행되고, 9월에는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신청은 대구시 및 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의미
이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형 마케팅 활동이 아닙니다. 대학생의 창의성과 지역경제가 직접 연결되는 실험이자,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도입니다. 대구시 경제국장은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Q&A
Q1.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나요?
네. 마케팅 관련 전공 여부는 무관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다면 누구든 참여 가능합니다.
Q2. 팀을 구성해서 지원해야 하나요?
아니요. 개인 지원 후 서류 및 면접을 통해 팀으로 배정됩니다.
Q3. 활동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7~8월 두 달간 주당 평균 1~2회 현장 활동이 이뤄집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팀별 조율이 가능합니다.
Q4. 활동비는 언제 지급되나요?
활동 기간 중 분할 지급되며, 활동 성실도에 따라 일부 차등 지급될 수 있습니다.
Q5. 이력서에 도움이 될까요?
물론입니다. 지역 공공 마케팅 프로젝트 참여 경험은 향후 취업 시 차별화된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대구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단순한 홍보활동이 아니라, 지역과 세대가 함께 상생하는 기획입니다. 여러분의 창의력과 실무 감각을 발휘해볼 절호의 기회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여러분이 만들어갈 변화, 지금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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