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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초보자도 쉽게 키울수 있는 방법

by 하늘을 날고 싶은 준2 2025. 4. 7.

 

 

 

 

다육식물은 잎, 줄기, 뿌리 등에 많은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로 가뭄에도 잘 견디는 습성이 있어 주로 건조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키우기 쉽고 귀여운 외모 덕분에 인기가 좋아 친근하게 "다육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육식물은 햇빛을 좋아하지만 강한 직사광선은 좋아하지 않는 식물들이 많고 공기가 잘 통하고 따뜻한 곳을 선호합니다. 다육식물은 일반 식물에 비해 성장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고. 쉬운 관리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물입니다. 겉모습이 비슷해 보여도 종류도 다양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육식물 종류

 

다육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약 3만 종 이상이 있으며 국내에도 수백여 종이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꽃이 피는 다육식물 종류가 다양해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고 키우기도 쉽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고 있어 취향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여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육식물 특징 다육식물은 다양한 잎의 모양과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일부는 매우 큽니다. 다육식물은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체내에 수분을을 저장합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적은 양의 물로도 오랫동안 견딜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높은 광합성 효율을 가지고 있어 적은 양의 에너지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다육식물은 공기정화능력도 가지고 있어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다육식물의 귀여운 외모로 인해 관상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다육식물인 알로에 베라는 피부 미용,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고 산세베리아는 음이온 발생량이 많아 공기 정화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건강 도움을 줍니다.

 

 

다육식물 키우는 방법

 

다육식물은 관리가 쉬우므로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다육식물은 햇빛이 잘 드는 공간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직사광선에 너무 오랜 시간 노출되지 않게 합니다. 이는 다육식물이 타버릴 수 있어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육식물은 통풍 또한 중요해서 다리가 있는 화분이 좋습니다. 다육식물은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식물입니다. 단, 다육식물의 종류가 많아 물 주는 시기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 물을 적게 주거나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육식물은 물이 부족하면 잎이 쪼그라들거나 주름이 생기고 화분의 흙이 말라 있으면 물을 주어야 합니다. 과도하게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단, 계절이나 기후 변화에 따라 물 주는 횟수를 조절합니다. 이러한 성장 습성을 파악하면 식물의 건강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육식물 분갈이, 가지치기

 

다육식물의 분갈이 시기는 일반적으로 1~2년마다 해주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다육식물의 종류에 따라 분갈이 시기도 달라집니다. 적절한 시기에 분갈이를 하면 뿌리가 건강하게 자라 배수가 원활해져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분갈이는 기존 화분보다 큰 화분을 준비하고 마사토와 배양토를 4:6 비율로 섞어 줍니다. 분갈이 후 물을 바로 주지 않고 흙이 마른 후 물을 줍니다. 다육식물은 특성상 자생적으로 자주 성장하고 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없게 만들어 주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치기가 중요합니다. 가지치기는  불필요한 가지나 잎을 잘라내어 식물을 건강하게 성장하게 하며 형태를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다육식물 영양제(비료)

 

다육식물의 영양제는 일반적으로 성장 시즌인 봄과 여름에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성장이 활발 화기 때문에 영양공급이 효과적입니다. 단 영양제를 과다 사용하게 되면 뿌리 부패를 일으킬 수 있어 사용량과 주기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뿌리가 부패되었다면 영양제 사용을 중단하고 흙을 갈아주어야 합니다. 또한 영양제 성분이 다육식물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처음 사용할 때는 소량으로 테스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육식물 병해충 예방 방법

 

다육식물은 여러 가지 병해충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해충은 진딧물, 방충망입니다. 진딧물은 잎에 붙어 다육식물의 영양분을 흡수하고, 방충망은 다육식물의 뿌리를 공격해 생기는 해충입니다.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식물 점검을 해야 합니다. 잎의 상태나 뿌리가 과도하게 젖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화분의 배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관리해 줍니다. 병해충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대처해야 합니다. 진딧물은 다육식물 잎을 물로 씻어내거나 소금물로 닦아내 줍니다. 방충망이 생겼다면 향균제를 사용하거나, 다육식물 위에 기름을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

 

다육식물은 종류에 따라 잎 모양, 성장 방식, 분류 특성이 확연히 다릅니다. 처음 다육식물을 기르시는 분들은 기르기 쉬운 품종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이들 특성을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다육이를 선택하면, 더 오래 건강하고 아름답게 키울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더라도 종류별 특징을 알고 접근하면 실패 없이 반려식물로 키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나만의 다육 식물을 키워볼까요?